스쿼드 변천사

Joy/Game[FIFA Online 3] 2014. 7. 8. 20:39

 

 

 

 

 

 

2013년 12월 28에 저장된 스쿼드.

본격적으로 선수를 찾아 성향에 따라 팀을 꾸리고, 어플로 찾아보기 막 시작한 때.

막 정보를 준비하던 시기라 실축스러운 축구를 지향했지 게임 내의 전술적인 이해도는 0.

구단가치 도합 700전후로 기억되는 구데기팀;;

(그나마 당시 준대장급이던 09마이콘과 09에브라는, 09시즌카드를 크리스마스이벤트로 풀어버린 탓에 얼떨결에 주워서 가능ㅠㅜ)

 

로스터 삭제 전의 07 호아킨의 가성비 사이드플레이어의 황제였는데...

간간이 13 0카 스타터팩 출신 친구들도 보이고....

이때 테베즈로 감각 잘못 익혀놔서 각목축구 선호하게 됨.

 

 

 

 

 

 

 

 

 

 


 

 

 

 

 

 

2014년 1월 25일자로 저장한 스쿼드.

서서히 전술적인 이해도가 생기면서, 당시 그렇게도 핫하다던 4114 포메이션으로 팀 구축.

 

가성비를 최대의 모토로 하여 모여있던 6백만 남짓의 이피를 탈탈 털어 선수충당.

베일이 당시 350만ep 하던 시절.....(아 옛날이여ㅠㅠ)

당시 마블이벤트에서 보상으로 받은 라리가65를 깠는데 기적적으로 날두가 뜸!!!!!!!!!!!

(하지만 0카 붙이다 터질까봐 겁먹고 렙 18짜리를 경전먹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리토는 지금도 가성비형 타게터로 여기저기 추천하는 꿀선수!

베나티아는 선수에 대해선 무지했고, 그저 키되고 몸싸움되고 싸길래 사서 장난삼아 붙이다보니 은카됨. 근데 11 21 31 41 붙인 베나티아가 맥스 600까지 가는 쾌거를 이루게 되지..ㅋㅋ(이때 이리저리 운을 다써서 지금 카드빨이 없는가ㅠ)

09캄비아소와 07퍼디는 이때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지금까지 내려옴.

이 시절 느리고 딱딱한 램파드에 질려서(진짜 그거빼곤 진짜 다 좋았는데ㅠㅠ), 느리고 딱딱한 공미/중미는 치를 떨게 되었지....

 

 

 

 

 

 

 


 

 

 

 

 

 

2014년 1월 31일의 스쿼드.

한창 집에서 피파하던 시절이네...

잘 쓰지않던 풀백을 없애고 수미를 둘로 둬서 중원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시작.

후방에서의 긴 로빙패스를 밀리토가 잘살리지 못해서 그나마 공중볼에 강한 날두를 ST로 둠

 

10키엘리니를 샀는데, 정말이지 당시 내 수준의 플레이에서 나올수 있는 최고의 수비수였다 생각함!(c수비없이 ed로 몸통박치기하던 시절인데, 희한하게 키엘은 알아서잘함) 09가 대장이던 때라 낮은 위치선정과 모자란 ai로 가격이 싸서 더할 나위없이 좋았음. 최근 그 향수를 못 잊어 은카로 다시 장만했으나 다시써보니 구림;;;;;

날두를 가운데로 넣으니 왼쪽에서 홀딩할 선수가 필요해졌고, 단단한 선수 찾던 와중에 저렴한 회택이성님 득! 당시 시세 100만ep. 그닥 만족못함(사실은 07루니 대용품). 내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전설선수.

카시야스가 디게디게 잘막는데 이상하게사람들은 13카시야스 까대며 싸게 취급하길래 냅다 3카로 붙임. 이때 서브키퍼로 10노이에르 3카 썼는데 이 친구도 꽤나 물건.

 

 

 

 

 

 

 

 


 

 

 

 

2014년 2월 22일의 스쿼드.

가장 피파에 미쳐지내던 시절.(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ㅠㅠ)

원창연의 크로스 플레이에 꽂혀서 352를 변형한 343구현.

(이때부터 352를 베이스로 삼음)

이 포메이션에서는 lm의 날두가 늘 고민인데...lm에 두어도, lw에 두어도, lam이나 lf, 심지어 왼쪽에 쳐진 cf에 두어도 날두가 살지를 않음. 그냥 패스용 소도구 느낌?ㅜ 이리저리 연구해본 결과 내사랑 날두찡은 쳐진 ls가 최고의 자리임을 깨닫게 됐지ㅋㅋㅋㅋ

야투는 울산가서 피파하다가 프리미어65에서 건짐♡

 

구데기팀에서 슬슬 대장선수 좀 써보고 싶어서, 쓸데없는 지출을 삼가고 허리띠를 졸라맴. 재계약은 무조건 피시에서만 하고, 한번피시가면 시간 꼭꼭 채워서 이벤트 아이템 다 받고.

그 결과 600 모아서 09앙리3카사고, 다시 1000모아서 딱 천만에 13즐라탄 득.

09앙리는 6&7앙리와 다른 시즌들의 넘사벽 딱 중간만큼 하는 친구라 당시 1500만ep 이상하던 7앙리 대체로 사용.(6시즌은 출시얼마 안되어서 천문학적 가격) 모든 히든이 같고, 스탯만 부분부분 낮았기 때문에 앙리 느낌내기에 안성맞춤! 다만 지금 써보니 7앙리는 0카도 7앙리긴 하더라ㄷㄷ

절약 습관으로 300만ep가 금새 모여서 눈독들이던 06루시우도 장만함.

카시야스도 부폰으로 갈아엎었는데, 06부폰의 마이너버전인 07부폰임에도 불구하고 신세계였던게 생생하다. 친구랑 피시에서 우리가 여태먹힌 골은 다 키퍼탓이었다 하던게 생각나네ㅠ

 

 


  

 

 

 

 

 

피파 어플 스타일 바뀌고 처음 저장한 2014년 4월 20일 스쿼드.

당시 352는 유지하되 날두를 lf로 쓰던 시절.

구단가치 1억을 처음으로 한번 넘기고 감격했던 때임.

 

그간 미쳐지내던 피파로 ep도 꽤나 짭잘하게 벌어서 개인적인 팬심으로 06에투, 06제라드, 06푸욜, 06딩요를 샀고, 이를 위해 중간중간 잘 사용하던 09리베리3카, 09앙리3카, 10램파드4카, 10키엘리니, 이회택을 처분.

대장팀을 유지하면서 팀에 색깔이란걸 좀 넣어보려고 레알마드리드 올스타 스쿼드를 구축했으나....4월초였던가? 출시한 팀컬러때문에 색깔을 잃어버림ㅠ(하지만 팀컬러 얼리어댑터가 되기위해 샀다가 파기하려 되판 선수들 시세로 ep좀 벌었지ㅋㅋㅋㅋㅋㅋ)

시세차익이 돈이 된다는걸 깨닫고 4월 로스터패치를 앞둔시점에 일명 초롱이펀드(은퇴해서 삭제되는 06이영표1카의 보상금과 시세 간 차이가 5~15만ep 라서 대량구매후 보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순이익만 500만 ep정도 벌었던듯ㅋ.ㅋ

우리팀의 수문장 07체흐성님과의 인연시작(자연스레 부폰은 서브로 있다가 훗날 방출)

 

 

 

 

 

 

 

 

 

 

 

 

 

 

 

 

 

 

 

 

 

 

 

 

 


 

 

 

 

 

 

2014년 4월 27일의 스쿼드.

7일 사이에 팀의 색깔을 바꿔버릴만큼 피파를 하던 시기.(반성합니다ㅠ)

 

이전과 별다른건 없이 레알선수 처분해서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고, 그돈으로 드멘 영접!

지금이야 08이 대장이라 하지만, 당시 10보다 느리고 약발이 3이라 배척당하는 08시즌을 뭐하러 천만이나 주고 사냐고들 했지만....나의 분석은 틀리지 않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06딩요는 제라드의 3카 보강때문에 훗날 팔리게 되지만, 그 맛을 잊지못하고 07시즌으로 최근 다시 장만함ㅋㅋㅋㅋㅋㅋㅋ

08이 이후에 시세 폭락을 한번겪으면서 13메시 다음으로 좋다고 느낀 08메시를 3카로 질렀다가, 야투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시 팔림ㅠㅠㅠ

 

이때까진 소소한 이벤트로 벌은 푼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팀에 투자함.

 

 

 

 

 

 

 

 

 

 

 

 

 

 

 

 

 

 

 

 

 

 

 

 

 

 

 

 

 

 

 

 

 

 


 

 

 

 

 

 

 

대망의 최근 2014년 7월 5일 스쿼드.

최고일때 2억 7천을 찍었던 팀.

6개월만에 40만배 가까이(??!!) 팀을 불렸네;; 허허...

 

대장팀케미가 나온다는 소문에 대장급 1카 선수와 준대장급 3카 선수들로 구성한 스쿼드.

시세 폭락때 선수들 처분에 처분을 거듭해서 1400만대에 사둔 09토레스와 09즐라탄이 시세회복하면서 치솟기 시작하더니 ep대란으로 인플레이션을 겪으며 저만큼 오름.(ep대란때 나도 2천만ep정도 건졌지ㅋ.ㅋ) 글쓰는 현재 약 2억 5천대 정도에서 왔다갔다하는 중.

 

쳐진 ls로 날두도 제자리를 찾고, 13시즌의 베나티아와 즐라탄은 시세하락을 염려해 가격 비슷하고 스탯 더 좋은 월카로 교체.

떨어질리 없는 날두와 베일, 노이어는 13시즌으로 유지.

 

이젠 거의 피파를 축구게임 느낌보다 FM처럼 구단주의 마음으로 즐기는듯...

그게 무슨 재미냐고 간혹 하는 사람도 있지만, 흔히 캐시질로 발라가며 하는 게임에 어짜피 가서하는 피시방비 조금 들인 것 외에는 일절의 현질없이 남들에게 인정받을만한 구단 꾸리는 재미는....안해본 사람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노현질 억대구단이라고 자랑하는 맛도 꽤나 쏠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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